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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모든 발달의 기초가 됩니다.

적절한 평가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언어란 자신의 생각을 남과 나누고 남의 생각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거의 언어로 이루어지며
아동의 경우 이런 언어의 기능 이외에도 학습이나 놀이
친구 사귀기 등이 모두 언어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의 발달이 늦을 경우 친구 문제,
학습에 의한 지능 발달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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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36개월이 되어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언어치료를 필요로 하므로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언어장애는 발달성 언어장애
(즉, 말에 대한 발달이 아직 안 되었다는)라고도 하며
지능이나 운동능력은 정상범위인데
유독 언어의 발달이 저하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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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언어장애는 크게 네 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언어장애의 종류
  • 1
    표현성
    언어장애
    1
    표현성 언어장애
    •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고 이해는 하지만 자기가 뜻하는 바를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합니다.

      18개월이 되어도 엄마, 아빠와 같은 단순한 말을 하지 못하고 필요하면 몸짓이나 손짓으로 의사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어휘의 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시제를 틀리게 쓰고 단어를 생각해내기 어렵거나 적절한 길이의 문장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발음이 미숙해서 틀린 발음을 잘하고 읽기 능력이 불충분해서 결국에는 학습장애가 초래됩니다. 좌절감, 열등감으로
      우울증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도는 학령기 소아의 3~10%이며 일반인구의 3~5%입니다. 남아가 여아보다 2~3배 더 많습니다. 원인은 언어를 담당하는
      뇌신경이 늦게 발달하여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다른 종류의 언어장애를 보일 경우 일반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즉, 아버지나 어머니 중
      어려서 말이 늦은 경우 아동도 그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50%에서 저절로 회복되는 등 예후는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치료는 진단되는 즉시 언어치료를 시행합니다. 아동이 말을 늦게 하는 것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놀이치료와 부모교육을 실시합니다.

  • 2
    수용성,
    표현성 혼합
    언어장애
    2
    수용성, 표현성 혼합 언어장애
    • 언어이해력과 표현력에 장애가 있습니다. 즉,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도 정확하게 표현하지도 못하는 경우입니다.
      전형적으로 4세 이전에 나타나고 2세 이전의 소아는 자연스럽게 소리를 웅얼거리거나 말을 흉내내지 못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같은 나이의 표현성 언어장애 아동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등의 언어이해가 떨어집니다. 반수 이상에서 학습장애가 발생되고
      70% 이상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불안장애, 우울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후는 표현성 언어장애보다 나쁘므로
      언어치료와 필요시 놀이치료나 가족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 3
    음성장애
    3
    음성장애
    • 나이나 지능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것입니다.
      언어발달상 부적절한 자음 사용이 본질적인 양상인데 ㅋ 대신 ㅌ을 발음하는 등 자음을 대치하거나 음절의 마지막 자음을 생략합니다.
      모음 사용 시에는 장애가 오지 않습니다. 한편 소아가 말을 배우는 정상적인 언어발달 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볼 수 있고
      이는 물론 정상입니다. 빈도는 8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10%, 8세 이상에서는 5% 정도로 추정되고 남아가 여아에 비해 2~3배 많습니다.
      예후는 발음장애가 2~3개의 음소에만 있는 경우는 저절로 회복되는 수가 많고 8세 이상의 소아는 자연히 회복되는 수가 많고
      8세 이상 소아는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치료는 언어치료가 효과적입니다.
  • 4
    말 더듬기
    4
    말 더듬기
    • 말할 때 음이나 음절을 자주 반복하거나, 지연시키거나 한 단어 사이를 쉬어서 발음하기 때문에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나이에 비해 현저하게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어린 소아에서 가장 많고 나이가 들거나 성인이 되면 해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아이에 많고 가족에 말을 더듬은 사람이
      있을 경우 더 많이 발생합니다. 치료는 언어치료인데 노래하듯 말하기, 부드럽게 말을 시작하기 등의 방법을 쓰고
      놀이치료나 가족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표현성 언어장애
1
표현성 언어장애
  •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고 이해는 하지만
    자기가 뜻하는 바를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합니다.

    18개월이 되어도 엄마, 아빠와 같은 단순한 말을 하지 못하고
    필요하면 몸짓이나 손짓으로 의사를 표시하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어휘의 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시제를 틀리게 쓰고 단어를 생각해내기
    어렵거나 적절한 길이의 문장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발음이 미숙해서 틀린 발음을 잘하고 읽기 능력이 불충분해서
    결국에는 학습장애가 초래됩니다.
    좌절감, 열등감으로 울증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도는 학령기 소아의 3~10%이며 일반인구의 3~5%입니다.

    남아가 여아보다 2~3배 더 많습니다.
    원인은 언어를 담당하는
    뇌신경이 늦게 발달하여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다른 종류의 언어장애를 보일 경우 일반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즉, 아버지나 어머니 중 어려서
    말이 늦은 경우 아동도 그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50%에서 저절로 회복되는 등 예후는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치료는 진단되는 즉시 언어치료를 시행합니다.
    아동이 말을 늦게
    하는 것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놀이치료와 부모교육을 실시합니다.

2
수용성,
표현성 혼합
언어장애
2
수용성, 표현성 혼합 언어장애
  • 언어이해력과 표현력에 장애가 있습니다.
    즉,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도 정확하게 표현하지도 못하는 경우입니다.
    전형적으로 4세 이전에 나타나고 2세 이전의 소아는 자연스럽게
    소리를 웅얼거리거나 말을 흉내내지 못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같은 나이의 표현성 언어장애 아동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등의
    언어이해가 떨어집니다.
    반수 이상에서 학습장애가 발생되고
    70% 이상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불안장애, 우울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후는 표현성 언어장애보다 나쁘므로
    언어치료와 필요시 놀이치료나 가족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3
음성장애
3
음성장애
  • 나이나 지능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것입니다.
    언어발달상 부적절한 자음 사용이 본질적인 양상인데 ㅋ 대신 ㅌ을
    발음하는 등 자음을 대치하거나 음절의 마지막 자음을 생략합니다.

    모음 사용 시에는 장애가 오지 않습니다.
    한편 소아가 말을 배우는
    정상적인 언어발달 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은 볼 수 있고 이는 물론
    정상입니다.
    빈도는 8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10%, 8세 이상에서는
    5% 정도로 추정되고 남아가 여아에 비해 2~3배 많습니다.

    예후는 발음장애가 2~3개의 음소에만 있는 경우는 저절로 회복되는
    수가 많고 8세 이상의 소아는 자연히 회복되는 수가 많고 8세 이상
    소아는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치료는 언어치료가 효과적입니다.
4
말 더듬기
4
말 더듬기
  • 말할 때 음이나 음절을 자주 반복하거나, 지연시키거나
    한 단어 사이를 쉬어서 발음하기 때문에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나이에 비해 현저하게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어린 소아에서 가장 많고 나이가 들거나 성인이 되면 해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아이에 많고 가족에 말을 더듬은 사람이 있을 경우
    더 많이 발생합니다. 치료는 언어치료인데 노래하듯 말하기,
    부드럽게 말을 시작하기 등의 방법을 쓰고 놀이치료나 가족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언어발달 평가
언어발달지도평가
아이는 필요에 의해서 말을 배웁니다.
엄마는 대개 아이의 눈빛만
봐도 행동만 봐도 아이가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미리 다 들어준다면 아이는 말로 요구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고 그렇다면 언어도 적절히 발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어른이 먼저 짐작해서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아이가 말로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만약 아동이 제스쳐나 미숙한 표현으로 요구한다면
  • 1 아동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음을 표현하기:
    ‘응?’, ‘어?’라고 표현하며 아동이 다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십시오.
  • 2 아동이 어설픈 음성으로 표현한다면 엄마가 다시 말해주고
    아동에게 모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이는 언어적 자극이 많을수록 말을 일찍 시작하게 되고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수다쟁이가 된다는 기분으로 아이에게
말을 자주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관심사를 따라가며 설명해주고 관심사를 화제로 삼아
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아동의 언어수준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모든 상황에서 아동에게 언어적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애써 주십시오.
아이에게 억지로 말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엄마한테
가면 엄마가 억지로 말을 시키고, 말을 하지 않는다고 혼을 낸다면
아이는 엄마를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아이가 말을 했을 때
기뻐하고 아이의 요구에 적절하게 반응해 준다면 언어표현은
강화되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문장길이로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동이 혼자
비디오를 보거나
혼자 놀이하는 시간을 가급적 줄여 주십시오.

자연스런 상황맥락이 배제된 채 비디오를 통해 반복적인 언어자극을
집중적으로 받을 때 언어발달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비디오 시청은 하루에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해 주시고 본 내용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주십시오.
아동에게 익숙한 상징놀이
(예: 병원놀이, 가게놀이,
요리하기, 소꿉놀이 등)를 하면서 상황에
맞는 언어적 표현을 의도적으로 모방하게 하거나 유도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아동의 언어발달을 위해
책을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십시오.
책을 읽는 방법은 언어발달을 촉진시키는 가장 오래된
방법이며 효과가 입증되어온 방법입니다.
아이가 책에 관심이
적다면 책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를 데리고 직접 서점에 가서 좋아하는 책을 고르도록 하며 이를
집에 와서 읽도록
하는 것과 같은 즐거운 경험들을 함께 제공한다면
아이는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겠죠.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책을
골랐다면 이를 반복해서 읽도록 하고 읽은 뒤에는 이를 화제로 엄마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점차로 아이의 관심사를 넓혀 다양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고를 때는 책 속의 언어가 반복적이며 리듬이 있고 의성어나
의태어들이 흥미롭게 등장하는 책들이 좋습니다.
아이가 대화하는
것에 흥미가 적다면
이에 대해 아이를 탓하기보다 지금까지 엄마가
아이와 대화해왔던 상황을 생각해보는 것도 앞으로 아이의
언어발달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엄마의
생각을 말해왔는지, 시간에 쫓겨 여유있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경험이
적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엄마는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대화 속에서 긍정적인 대화경험이 축적된다면 아이는
더욱 대화에
흥미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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